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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장규 칼럼] 軍이 "짱"이 되는 날
한국 경제는 이미 고용문제로 깊은 병이 들었다. '고용없는 성장'이란 원래 선진국들이 걸리는 병인데, 우린 겨우 소득 1만달러에 그런 병에 걸려들었으니 큰일이다. 말만 무성하지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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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송출연 중단 선언 MC 허수경
『TV를 그만두면 철저히 「프로주부」가 될 거예요.「아기 낳겠다고 그 잘 나가는 방송을 그만두냐」는 분들이 많지만 세상에사람을 만드는 일만큼 중요한 건 없다고 생각해요.』 MBC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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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존여비 TV극
이영신 결혼을 앞둔 미혼여성으로 작가선생님들께 한마디 당부하고 싶은 말이있다. 남존여비사상을 운운하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고 아들딸 구별말고 하나만 낳으라는 요즈음에 아직도 TV연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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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계획은 지도층부터|능력있으면 많을수록 좋은가
7월29일을 기해서 우리나라의 인구가 4천만명을 넘어섰다는 보도다. 「아들딸 구별말고 둘만남아 잘기르자』는 구호는 이제 행정적 구호가 아니라 우리 일상생활에 젖어든 하나의 생활방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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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둘만낳아 잘 기르자"…구호는 잘 알지만
하나와 입곱-. 아들딸 구별말고 딸하나로 불임수술한 단산가정이 있는가하면 아들을 기다리다 딸만 일곱을 둔 다산가정이 있다. 한쪽은 대를 이을 아들이 있어야한다는 집안 어른들의 충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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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엄마는 날 괜히 낳았나봐"
『엄마는 나를 괜히 낳았나 봐.』 국민학교 1학년짜리 막내가 숙제하던 손을 멈추고 슬픈표정으로 말을 건네었다. 『아니 그게 무슨 소리야, 엄만 너를 낳지앉았으면 큰일 날뻔 했는걸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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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굴 뜨거웠던 "아들 낳는 법" 방영
○…KBS 제1TV가 매주 월요일 하오7시30분부터 1시간동안 방영하고있는 『월요기획』은 신선한 의도와 심층취재가 잘 어울려 모처럼 볼만한 프로그램이 되고 있어 반갑다. 특히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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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캠퍼스」에서 직장으로…김명숙(23세)
▲잡지사 근무 ▲81년2월 이화여대 영문과 졸업 예정 ▲전 이대학보 편집장 꿈은 참 컸었다. 하고 싶은 일도 많았고 부러운 것도 한둘이 아니었고 마음만 먹으면 이 세상 모두가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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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국변호사 티몬라트양
태국의 여성변호사 티몬라트·찬바타나양(27)이 미 여성유권자연맹 해외재단의 파견으로 우리 나라 가정법원과 가정법률상담소를 시찰하기 위해 지난24일 내한했다. 『우리정부에 가정법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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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아들딸 둘 낳기 운동』-얼마나 호응하나|행동 과학 연구소의 사례 연구
『아들딸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』는 가족 계획 협회의 표어는 이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일반에 널리 알려져 있다. 그러나 진심으로 여기 호응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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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분가」로 그치는 한국의 핵가족
「크리스천·아카데미」는 지난 14, 15일 이틀 동안「한가족제도는 어떻게 변질되고 있는가」라는 주제로「아카데미·하우스」에서 대화의 모임을 가졌다. 사회·인류·돈육·정신신경학자와 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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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상학 힘 빌린 태아의 성 판별-일 동경의대 교수의 주장
과학만능의 세상에도 신비스런 수수께끼는 얼마든지 있다. 태아의 성별판단이 그 하나. 며칠전 영국에서는 태아의 사진촬영방법을 알아냈다고 보도됐으나 그것도 성별판단까지는 못하는 것 같